💡 Insight

은행에서의 긴 대기 시간 동안 스트레스를 느낀 최 집사는 묵상호흡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찾고, 하나님의 생기를 느끼며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였다.

말씀 조명 말씀 실천 062814

은행 안에서 줄을 기다리고 있는 최 집사는 짜증나기 시작했다. 갑자기 현금이 필요해서 은행 앞에 있는 현금인출기로 갔더니 “잠시 중단”이라는 화면이 뜬 것이다. 시간도 없고 해서 은행 안으로 달려 들어왔다. 다행히 한 사람이 은행 출구에 있었다. 금방 자신의 순서가 될 줄 알고 기다렸는데 문제는 은행원이 그 사람을 붙잡고 뭔가 계속 예기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5분도 넘었는데 기다리는 사람은 아랑곳 하지 않고 은행원은 계속 말하고 있었다. 시계를 거듭 쳐다보면서 마음이 복잡해지고 은행원에 대해 화도 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오늘 아침에 들은 “묵상호흡”이 생각났다. 일단 눈을 감았다. 생기를 불어넣으시는 하나님을 묵상하면서 천천히 조용히 숨을 들이쉬기 시작했다. 몸 안으로 들어오는 숨의 양을 의식하면서 그것들이 하나님의 생기라는 믿음으로 조용히 들이마셨다. 그리고 아주 천천히 숨을 조절하면서 내쉬었다. 마음이 아주 편안해졌다. 바쁘고 복잡했던 주변상황은 없어지고 몸속으로 들어오는 하나님의 생기에만 집중하니 알 수 없는 기쁜 마음이 생겨났다. 다시 숨을 의식하면서 천천히 들이마시고 내쉬었다. 하나님의 생기, 생명의 기운이 내 속에 들어오는 것 같은 믿음이 생겨나면서 마음은 고요한데 몸에는 알 수 없는 기운이 감돌았다.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것 같았다.

손님!

최 집사는 은행원이 부르는 소리에 갑자기 눈을 떴다. 미소를 지으면서 자신을 부르는 은행원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자신을 부르고 있는 사랑스러운 한 사람의 모습이었다.